우도의 봄
노오란 유채꽃에 쪽빛의 물든 바다
건너 편 한라산이 멀리서 내다뵈며
유채꽃
향기 넘치게
바람 따라 아리고
어선이 통통대고 흰 거품 내 뿜으며
보리밭 마늘밭이 파랗게 자라 커서
성산의
일출봉(日出峰) 건너
긴 돌담을 넘어와
'형님 문학작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제주 올레길 (0) | 2012.07.23 |
---|---|
월드컵 공원(하늘공원) (0) | 2012.07.22 |
눈으로 밟는 누리와 세상 (0) | 2012.07.22 |
문학 협회 사무실 개설 (0) | 2012.04.25 |
비 갠 골짜기에서 (0) | 2010.09.19 |